부산 중구자원봉사세터, “온기 나누는 중구 가.보.자”...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20:37
  • -
  • +
  • 인쇄
▲ 부산 중구자원봉사세터, “온기 나누는 중구 가.보.자”...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부산가톨릭센터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제1회 중구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온기 나누는 중구 가.보.자(가서 보고 자원봉사하자!)’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본 박람회에서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 탄소중립 캠페인 자원봉사 활동사진 공모전 시상, 온기나눔 캠페인 사진촬영, 부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접근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병뚜껑 걱정인형키링 만들기 부스 등 총 11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4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는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 나날봉사단, 복병산행복마을 자원봉사캠프, 다정봉사단, 광일초 녹색어머니회, 글로벌일본어통역 봉사단, 둥지다옴이,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 열매(미노리)통역 봉사단, 한국예술디자인협회,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자원봉사캠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마음더하기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자(앙상블, 경찰가수 안동주)들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