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겁은 나지만 해보고 싶다” 도전 욕구 상승한 액티비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2 1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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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JTBC

[뉴스스텝] ‘톡파원 25시’가 스페인 코르도바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감성을 전한다.

오늘(2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도시인 코르도바, 세계 곳곳에서 모델로 삼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매력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이 게스트로 함께하는 가운데 스페인 톡파원은 메스키타 대성당에서 본격적인 코르도바 여행을 시작한다.

메스키타 대성당 내부의 수백 개의 아치가, 모스크 내부에 기독교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탑 정상에서 코르도바 도심과 모스크 안에 우뚝 선 대성당이 보이자 전현무는 “문화가 섞이니까 더 예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스페인 톡파원은 스페인 도심과 시골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력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도전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모터와 프로펠러를 이용해 평지에서 이륙하는 방식으로 이찬원은 “더 무서울 것 같아”라고 걱정하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에 “비현실적이다”라고 하더니 “겁은 먹겠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베네치아를 소개하는 이탈리아 톡파원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대표 명소인 산 마르코 광장을 방문한다. 광장에는 베네치아 석호 지역에 있는 모든 종탑의 원형이 된 산 마르코 종탑이 있으며 산 마르코 종탑에 올라 베네치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한다.

베네치아를 이루는 118개 섬 중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무라노섬도 찾아간다. 무라노섬은 대부분의 마을 주민이 유리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유리 제조 산업이 발전해 ‘유리의 섬’이라고도 불린다고.

이탈리아 톡파원은 무라노섬에서 산타 키아라 유리 성당을 방문해 유리 샹들리에와 거울 등 무라노 유리 장인들이 만든 화려한 비주얼의 유리 공예품들을 둘러본다.

한편, ‘톡파원 25시’에서는 스페인 코르도바와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물론 베트남 꽝빈성, 이집트 카이로 랜선 여행도 펼쳐진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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