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난 토요일에 산울림 간다~!'2월,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모집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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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울림 방탈출

[뉴스스텝]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15일, 22일 양일에 걸쳐 센터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모집 행사 '난 토요일에 산울림 간다~!'를 운영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부천시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청소년·청년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환경그리너 ▲청소년프로마을러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산울림 청년크루가 있다.

2월 15일에는 참여·자치기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산울림 방탈출’이 진행됐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참여·자치기구의 역할과 연간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월 22일에는 참여·자치기구 가입을 위한 면담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활동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다수의 청소년들이 신규 구성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센터 청소년프로마을러 단장 김지아는 “일반 방탈출 카페에서 체험했던 활동을 친구들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직접 기획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센터 참여·자치기구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의미가 컸다”라고 소감을 답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부천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3월 29일(토), ‘부천시 청소년·청년 도약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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