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주가맥축제’ 이끌 가맥지기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7:20:09
  • -
  • +
  • 인쇄
전주가맥축제추진위, 27일 전북여성가족재단서 ‘2025 전주가맥축제’ 가맥지기 발대식 개최
▲ ‘2025 전주가맥축제’ 이끌 가맥지기 발대식 개최

[뉴스스텝]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27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가맥지기 자원봉사자 2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가맥축제’ 가맥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언, 축제 소개, 직무·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해 온 전주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가맥축제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가맥지기’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축제 운영과 홍보, 대외협력까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도 앞장서게 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가맥지기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항상 전주가맥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와 가맥지기, 기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가맥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주의 가맥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소방서·한전 본사,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초고층 건축물 안전컨설팅 실시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와 한국전력공사 본사는 지난 11월28일 한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초고층 건축물 화재·피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로비에 화재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안내와 직원들에게 전기 화재 관

연천군,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뉴스스텝] 연천군은 1일 오후 2시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연결하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개통을 통해 연천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착공,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보도현수교

경산시,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 병행 추진

[뉴스스텝] 경산시는'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영남대역(12. 1.), 부호역(12. 5.) 일대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로 예방해서 위험을 제로로’라는 의미의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올바른 에이즈 정보와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해 에이즈 편견 해소와 예방 의식 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