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6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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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12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에서는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까지 행사를 진행하여,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꿀 수 있는 공간이 도서관임을 알리기 위해 공연, 체험, 전시 등의 행사를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 마술공연 ‘책 속 꿈꾸는 매직토끼’(성산도서관) ▲ 예술공연 ‘샌드아트 공연’(동부도서관) ▲ 키즈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고향의봄도서관) ▲ 작가 특강 ‘김유진 작가와 함께 그림책 산책’(최윤덕도서관) 등의 공연 및 특강을 운영한다.

청년 체험 ‘스테인드 아크릴 미니썬캐쳐 만들기’(창원중앙도서관), 어린이 체험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마산합포도서관), 가족 체험 ‘엄마·아빠랑 영어로 함께하는 곤충 피리 만들기’(상남도서관) 및 ‘반려식물 마리모 어항 꾸미기’(명곡도서관)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창원시 소속 12개 도서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전시, 배부 등의 행사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진열 소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준비한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도서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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