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첫 공연‘진주처럼 빛나는 바로크’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7:20:04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군포문화재단이 브랜드 공연인 ‘2024 브런치클래식’의 상반기 공연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첫 공연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민간 오케스트라로써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티네 공연으로 매년 다른 주제의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전문적인 해설을 더해주며 매회 다채롭게 구성된 출연진들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4월에 진행되는 첫 공연의 제목은‘진주처럼 빛나는 바로크’로 예술의 품격과 고귀함을 지닌 바로크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풍의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테 데움' 라장조와 그 밖의 고상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지닌 연주곡들은 듣는 관객들로 하여금 바로크 음악의 빛나는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4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바람에 실려온 명장의 숨결’, 6월‘러시안의 리듬’공연이 연이어 진행되며, 상반기 3개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클래식 명곡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클래식을 통해 평일 오전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필리핀 교원, 전북서 디지털 교육 역량 길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 디지털 분야 선도교원을 초청, 오는 30일까지 ‘2025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필리핀 교원의 AI 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교원들은 △AI·로봇 기반 교수학습 체험 △스마트 교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9월 23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생신이 다가오는 1인가구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꽈리멸치볶음 등을 고삼면에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30여 가구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 새마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