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종원, 무예·두뇌 모든 게 갓벽한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이하늬와 ‘티격태격’ 선 넘는 공조 케미 선보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7:30:15
  • -
  • +
  • 인쇄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뉴스스텝]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이하늬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출중한 무예 실력은 물론 영민한 두뇌까지 갖춘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이종원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금위영 종사관복과 도포를 찰떡같이 소화해 낸 이종원은 박수호 캐릭터가 지닌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면모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하늬(조여화 역)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종원은 이하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를 쫓지만 뜻하지 않게 공조를 통해 자신의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기도 한다. 단짠 매력을 보여줄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극 중 어릴 적 트라우마로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이종원이 이하늬를 만나 달라진 삶을 살게 된다고 해 그 과정 또한 지켜볼 만하다. 과연 두 사람의 만남에는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장태유 감독은 “이종원은 피지컬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털 같은 가벼움을 넘나드는 톤 조절이 인상적인 배우”라면서 “또한 모든 액션을 소화할 만한 운동신경을 가졌다. 승마를 처음 배웠는데 보통 1년 이상 걸리는 질주를 촬영 때 해냈다”고 극찬했다.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탄탄한 대본이 만난 ‘밤에 피는 꽃’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후속으로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