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돌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기념행사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7:20:22
  • -
  • +
  • 인쇄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3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2주간 개관 1주년 행사 운영
▲ 1돌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기념행사 ‘풍성’

[뉴스스텝]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관 개관 1주년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 체험과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영유아 놀이기지, 어린이 놀이기지, 어린이창작공간 ‘모야’, 청소년 창작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해에만 약 6만 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는 창작기지 전시회, 폐비닐의 재탄생: 카드지갑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공연,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기념행사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특히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어린이·청소년 창작기지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풍선으로 장식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개관 기념행사 첫날인 3일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공연을 시작으로, 야간에는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가 마련됐다.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앙상블 봄’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소통과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1주년 기념 체험행사로 폐비닐의 재탄생: 카드지갑 만들기,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등도 진행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10조 시대 맞이한 강원 국비 증액 총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군위군, 대구 소비자 대상‘로컬푸드 팸투어’호응

[뉴스스텝]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

충북도, 아세안 국가 중앙공무원 초청 문화산업 시찰 진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중앙정부 공무원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산업 시찰 및 충북 산업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DI 국제정책 대학원에서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앙정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의 문화·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충청북도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