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서 제27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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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내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 96팀 800여 명 참가
▲ 함양에서 제27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열려

[뉴스스텝] 함양군은 12일 함양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도내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게이트볼협회, 군 체육회 주관, 함양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군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남도 내 96개 팀 게이트볼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면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윤두분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 여성위원장 및 타 시군 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며 행사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추운겨울을 지나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경상남도 게이트볼 회원님들이 함께 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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