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착한 남편의 탈을 벗은 김영재, 이영애 옥죄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5 17:25:57
  • -
  • +
  • 인쇄
▲ [사진 제공: tvN]

[뉴스스텝] 착한 남편의 탈을 벗은 김영재가 본격적으로 이영애를 옥죄인다.

24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6회에서는 불륜 사실이 들통나 교수직에서 파면된 김필(김영재 분)의 저열한 행태가 점점 더 도를 넘어설 조짐이다.

앞서 김필은 차세음(이영애 분)이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래밍턴병을 들먹이며 차세음에게 이혼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그러자 차세음은 김필이 재직 중인 대학교 총장에게 김필의 불륜 사진을 전해 해고하도록 만들었다.

직업을 잃고 궁지에 몰린 김필은 차세음의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데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나타나는 예상 밖에 행동을 벌여 시청자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들었다.

김필의 치졸한 방해로 차세음의 앞길에 뜻하지 않은 변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음이 김필의 안하무인격 행동을 멈추기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다.

더 이상 그의 손아귀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차세음의 의지가 오케스트라는 물론 사회에 강력한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등이 극에 달한 차세음과 김필의 처참한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필 손에 붙들린 차세음의 눈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증오와 환멸이 가득 차 있고 김필은 격앙된 채 차세음을 몰아붙이고 있다.

특히 차세음에게선 한때 사랑하고 신뢰해온 남편에 대한 일말의 정(情)은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아 보인다. 남편으로 인해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들춰진 차세음이 김필을 어떻게 응수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영재의 폭주부터 이영애의 한파보다 시린 초강수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6회는 24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무안 봉대산성,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선정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해제면 봉대산성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은 역사문화권 내 매장유산의 학술·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발굴 완료 후 국가유산의 보호와 안전관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무안 봉대산성에서는 성벽과 치, 성 내부 건물지와 집수정 등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중학교 진로 특강 진행

[뉴스스텝]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해미중학교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조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 시장은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 큰 눈사람이 되듯, 작은 꿈이라도 품고 키워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아야 한다”

대구 수성구의회,“수성구 관용차량 보험, '다이렉트 시대' 역행…행정 비효율로 연 2천만원 낭비”지적

[뉴스스텝]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이 제273회 2차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성구 관용차량 자동차보험 계약이 예산절감 흐름에 역행하는 '보험설계사 중심'의 관행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수성구의 올해 관용차량 보험 현황에 따르면, 본청, 자원순환과, 보건소 차량 총 151대가 모두 보험설계사를 통해 계약됐으며 총 보험료는 1억 813만원에 달한다.그러나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