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으로 공연 보러 갈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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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어린이 뮤지컬 ‘라푼젤’ 시작… 올해 총 8편 준비
▲ 장성군으로 공연 보러 갈까?

[뉴스스텝] 장성군이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더하기’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8편의 공연을 선사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라푼젤’이다.

명작동화 ‘라푼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라푼젤과 왕자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예매는 5일 오전 9시부터 장성군 문화교육과로 전화하거나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4월 12일에는 송미경 작가 원작의 동화 뮤지컬 ‘어른 동생’, 5월 10일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드로잉 미디어 퍼포먼스 ‘두들팝’, 6월 21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뮤지컬로 만든 ‘우리 가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8월 9일에는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 9월 20일은 버블 · 벌룬 · 샌드아트가 결합된 ‘버블제이(J)의 아쿠아쇼’가 관객과 만난다.

10월 18일에는 맥스 루케이도 원작의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기다린다.

올해의 마지막 일정인 12월 13일 ‘산타와 루돌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공연은 1일 2~3회 열리며 관람료는 4000원~6000원 선이다.

미성년자와 65세 이상 관람객은 절반 가격에 볼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상상더하기’ 공연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2편을 늘려 총 8편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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