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청년 문화예술 거점공간 ‘청년스테이지 ON’조성현장 확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7:25:09
  • -
  • +
  • 인쇄
▲ 울산 동구청

[뉴스스텝]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22일 오전 10시 일산동 청년 문화예술 거점공간 ‘청년스테이지 ON’ 조성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울산 동구는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라는 구정방침 아래 청년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청년스테이지 ON’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3월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청년스테이지 ON’은 동구청년센터에 이어 청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주요 시설은 공연, 전시 등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청년 소통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문화예술 영역별 청년 활동가를 발굴·육성하고 버스킹 장비를 대여해주는‘청년 버스킹 창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 ON을 거점으로 동구의 관광자원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청년 버스킹 무대, 전시공간, 프리마켓 상시 운영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유입으로 새로운 동구의 활력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