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고품격 한지공예 배우고 알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7:15:50
  • -
  • +
  • 인쇄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 개강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고품격 한지공예 배우고 알린다

[뉴스스텝]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5월 21일 한지고을 공방『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장호원 지역 내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전통 한지공예 전승자의 수준 높은 스킬 강화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생활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찻상을 비롯한 8작품 이상의 창작활동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본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은 15회차로 진행되며, 전통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창의적인 문양 만들기를 이용하여 전등 갓, 찻상, 보석함, 서랍등 참여자의 성취감과 만족도 질 높은 수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한지고을 공방을 운영하는 김정호 작가는 ‘한지공예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과 문양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한지공예 예술성을 이해하고 전수, 보존 계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한지공예의 멋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눈으로 보고 감상만 했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장호원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리며, 장호원 한지공예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깊고 단단한 울림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할 수 있다.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에

삼척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 개최

[뉴스스텝] 삼척시는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연주단체 더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입장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총 70분

산청군, 아이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극 선보여

[뉴스스텝] 산청군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둥둥탐험대와 함께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 눈높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