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강한 식생활 돕는 개인 염도계 무료 대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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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등 저염 식생활을 희망하는 구민 대상으로 염도계 최대 12주간 대여
▲ 개인 염도계

[뉴스스텝] 광진구가 구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개인 염도계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나트륨 섭취량을 파악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저염 식생활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 염도계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이어 현재 하반기 사업을 운영 중이며, 단순히 기기만 대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단계별 관리까지 함께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전 식생활 설문조사, 짠맛 선호도 검사(콩나물국을 활용한 입맛 확인)를 통한 개별 염도계 사용법 교육, 가정 내 국·찌개 염도 측정 및 기록지 작성, 월 1회 이상 전화 점검과 저염 영양 정보 문자 안내로 구성했다.

대여 기간이 끝나면 작성된 염도 측정 기록지와 사전·사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의 일대일 영양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정에서 자주 먹는 국이나 찌개의 염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식습관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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