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지난 8일 용현면 거북선마을 사천대교일원에서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 및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의의와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보호 지도위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소 자연보호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6명과 공무원 3명, 환경교육에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한 우수지도자 1명에게 표창패 수여했다.

또한, 국립공원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의 환경생태환경 사진전도 함께 운영해 광포만의 아름다움 알리고 자연생태계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일깨웠다.

특히,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항공누리어린이집 김미현 원장이 원생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행사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항공우주청 조기 개청’이라는 사친시민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박주태 회장은 “자연의 훼손과 오염을 막고,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해 전 회원이 자연보호헌장을 준수하겠다. 다함께 자연보호 활동에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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