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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몽돌학당, 2026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9명 수상 쾌거 |
[뉴스스텝] 거제시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 학습자들이 2026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9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을 통해 글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과 삶을 표현하게 된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과 삶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자리다.
이번 시화전에서 거제몽돌학당 학습자들은 시화, 일반엽서쓰기, AI엽서쓰기 등 다양한 부문에 참여해 총 9명이 수상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명희 학습자의 ‘행복’이 경상남도교육감상 ‘버금상’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시화 부문에서는 △김명희-경상남도교육감상 ‘버금상’, △정천대자-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감동글상’, △구갑아, 김원미, 반숙자-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행복글상’을 수상했다. 일반엽서쓰기 부문에서는 △윤의자-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소망글상’을, AI엽서쓰기 부문에서는 △김종자, 엄귀자, 윤송립-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소망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이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엽서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성인문해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거제몽돌학당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한글교육과 생활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희 학습자를 지도한 김민경 거제몽돌학당 강사는 “처음에는 글쓰기를 어려워하셨지만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학습자들에게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지속적인 학습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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