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83억원 혁신제품 시범구매, 판로개척·혁신성장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6 17:25:02
  • -
  • +
  • 인쇄
정부역점사업 지원, 수출연계 등 전략적 구매 강화로 혁신조달 성과 확산
▲ 23년도 시범사용 수요조사 및 매칭일정

[뉴스스텝] 조달청이 올해 48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추진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정부·공공기관의 일선 행정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19년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1,216억원 상당 426개 혁신제품이 조달청을 거쳐 전국 1,153곳의 정부·공공기관의 행정현장에 제공돼,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분석결과 시범 구매된 조달청 혁신제품의 70% 이상이 공공기관 자체구매로 이어지는 등 공공부문에서만 조달청 집행 예산(1,216억원)의 2.5배에 해당하는 약 3,000억원의 확산구매를 유발했다.

또한 ’21년 기준 혁신기업의 평균 매출과 고용실적도 전년 대비 각각 40.4%와 30.9% 증가해, 조달청의 시범구매가 초기 판로확보가 긴요한 혁신기업의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483억원이 투입될 올해 시범구매 사업에서는, 국민체감 성과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하고자, 다음의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① 국민체감·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전략적 시범구매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공서비스 개선효과가 크고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정부역점사업에 해당되거나 지능형 교통체계·모빌리티 등과 같이 신성장 분야에 속하는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보건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혁신제품이 소외지역까지 혁신조달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군․읍․면 지역의 주민 밀착형 기관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② 시범구매 정례화 등 효율적 수요·공급 매칭체계를 구축한다.

연간 4차례의 전체 시범구매 일정을 혁신장터에 미리 공개, 공공기관과 혁신기업의 수요·공급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적재적소’ 최적 구매를 유도해 사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③ 시범구매 사업 성과관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 체계를 개선한다.

공공서비스 개선 측정항목 신설, 시범사용 후 상품평 활성화 등을 통해 시범구매 혁신제품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 기반을 마련하여,시범사용 보고서, 상품평 등 성과관리를 잘 수행한 우수기관에게는 혁신제품 사용 기회 확대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성장 견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공공구매 전략이다”며 “시범구매 사업에 대한 전략적 활용을 통해 정책목표를 적극 구현하고 또한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제품에 도전하는 혁신기업가의 열정과 꿈을 실현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