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 의회 질서유지 강화와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7:05:21
  • -
  • +
  • 인쇄
박효상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행정사무감사 방해는 명백한 공무
▲ 박효상 의원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박효상 의원은 2025년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행정사무감사 방해 사건과 SNS 허위정보 유포와 관련하여 “의회의 권위와 시민의 감시권을 침해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의회 질서유지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1월 14일 행정사무감사 도중 발생한 방해 행위에 대해 “행정감사는 예산 집행과 주요 행정업무를 시민을 대신해 점검하는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의회의 꽃’이라 불릴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라며 “그러나 외부인의 고성이 회의를 실질적으로 중단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명백한 의회 질서 침해이자 공무집행방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당시 ‘빨리빨리 끝내라’는 취지의 고성이 나오며 감사가 실제로 멈췄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이를 목격했다”며 “이는 단순한 무례를 넘어, 목포 시민의 권리가 직접적으로 침해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사건 직후 SNS에 퍼진 허위조작 게시물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관계와 다르거나 존재하지도 않은 상황을 꾸며 올리는 행위는 시민을 속이고 여론을 왜곡하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공적 사실까지 부정하고 거짓을 유포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 누군가의 발언을 왜곡해 사실처럼 포장하는 방식은 결국 의회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행정감사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허위 공격의 흐름도 문제 삼았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사실을 흐리고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며 의회의 정당한 기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히 보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미 법적 검토를 모두 마쳤음을 밝히며 “허위사실 유포, 의회 질서 침해, 공무집행방해 등 적용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안을 의회 차원에서도 엄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수행하는 감시·견제 권한은 헌법이 보장하는 책무이며, 이 권한이 흔들릴 경우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라며, “향후 어떠한 외부 방해도 행정감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의회가 질서유지권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을 보완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공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저는 흔들리지 않겠다. 허위와 왜곡은 반드시 책임을 피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시민 앞에서 진실과 기록으로 제 의정 활동을 증명하겠다”며 “끝까지 시민의 권리와 의회의 권위를 지키는 시의원으로 남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원시–전북대, 2026학년도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모집

[뉴스스텝]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전북대학교는 지역 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계약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남원시 재정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근로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산업을 전공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40명과 편입생을 모집하며,

완주군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시화전 열려

[뉴스스텝] 한강 시인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 시화전이 완주군에서 열리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회는 오는 23일까지 완주군청 1층 로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주년 특별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대한민국 문학이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문학의 중심 무대에 오른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고산면에 광역농기계수리센터 들어선다

[뉴스스텝] 완주군이 전북도 ‘광역농기계수리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수리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수리체계를 구축해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산면을 비롯한 북부권 6개 면을 아우르는 광역 거점 수리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광역농기계수리센터는 고산면 서봉리 일원에 조성되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