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년만에 최초로 여성본부장을 발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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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리 본부장

[뉴스스텝]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년만에 최초로 여성본부장을 발탁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곡미 원장은 2024년 취임 후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강화해 왔으며 첫 여성본부장으로 이루리 차장을 경영혁신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루리 경영혁신본부장은 진흥원 근무 17년동안 재무‧인사 업무를 담당하며 내부 시스템 구축 및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부서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해왔고 섬세하고 철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그 결과 2005년 10억원 예산으로 5명이 시작한 진흥원이 최근 3개년 평균 364억원, 60여명 규모에 이르게 됐다.

여성인재 발탁은 최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여성 인재를 핵심 보직에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진흥원의 여성비율은 50%이지만 그동안 남성 중심적인 문화로 이어져왔다.

그러나 최근 K-컬처의 미래를 그리는 콘텐츠 분야에서 여성의 탁월한 감각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크게 화재가 된 “8.15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 발표”시 선발된 해외연수생 10명 중 9명이 여학생이었으며 창작과 제작 작가나 진흥원 입주기업 대표도 여성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11대 원장으로 임명받은 김곡미 원장 역시 진흥원 최초의 여성 기관장으로 취임했으며 그동안 산업계, 학계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의 결과 진흥원의 성적을 상위권으로 등극시켰다.

특히, 금년부터는 성과와 역량을 기준으로 여성인재를 핵심리더로 과감하게 발탁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지속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진흥원 내 여성 직원들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와 함께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온다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여성인재 발탁은 성별이 아닌 역량 중심의 인사, 관행 타파, 조직 다양성 확대라는 흐름 속에서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루리 경영혁신본부장은 “여성 후배들의 기대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만큼 더욱 더 열심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곡미 원장은“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미래 조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별 구분없이‘공정·포용 인사’를 지속하며 남은 임기동안 본격적인 ‘혁신경영’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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