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장미굿즈 디자인 공모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7:15:22
  • -
  • +
  • 인쇄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접수, 최우수 1작품 포함 총 5작품 선정
▲ 장미굿즈 공모전 홍보물.

[뉴스스텝] 포항시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시화(市花)인 장미를 상징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문화·관광 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해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장미도시 포항을 상징할 수 있는 공산품, 공예품, 잡화류, 가공식품 등이며, 개인이나 사업체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남구 동해안로 6045, 푸른도시사업단 3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상징성·상품성·심미성·창의성·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250만 원 상당의 굿즈 판매가 보장되며, 오는 10월 예정된 ‘포항 바다장미축제’ 현장 부스 참여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념품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장미도시 포항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