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첫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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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활동가 17명 첫 배출
▲ 고성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첫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은 7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재난안전지도사)’ 수료식을 열고,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의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재난 상황별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농촌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사례가 학습에 포함되어 높은 실효성을 보였다.

한 수료생은 “재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이웃과 마을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마을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의 안전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고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안전·돌봄·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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