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제8대 홍영기 회장 취임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7:15:31
  • -
  • +
  • 인쇄
“사람이 돌아오는 군위, 함께 여는 미래”
▲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단취임식_농업기술센터

[뉴스스텝]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했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