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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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의회

[뉴스스텝]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2일, 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대경 의원은 제33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우리군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참가자들이 편의시설, 교통, 주차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특히 대외홍보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되는 온열 의자와 관련하여 “장기적 예산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방식의 발열 의자 도입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기존의 농촌 유학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만큼, 연계 사업인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다만 외지에서 가족 단위로 이주한 사례에서 생활상 여러 문제가 발생한 바 있으므로, 사전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유사한 문제 발생을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재섭 의원은 “상동, 영월읍, 산솔면에 환경미화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예산이 반영된 점은 긍정적이나, 아직 포함되지 않은 면 단위 지역도 많다”며, “해당 지역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모든 환경미화원이 형평성 있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에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영화 의원은 중장년층 고용장려금과 관련하여,“사회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기존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 사례를 참고하여, 중장년층을 위해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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