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대한내분비학회서 ‘우수구연발표상’ 영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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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 MRI 기반 뇌하수체 자동분할 딥러닝 기술, 진단·치료에 실질적 기여 예상
▲ 대한내분비학회서 ‘우수구연발표상’ 영예

[뉴스스텝]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욱수 선임연구원이 ‘2025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발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욱수 선임연구원 연구팀(공동저자 오성석 선임연구원)은 일본 도호쿠 후쿠시 대학 성열완 박사 연구팀(공동저자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마사키 후쿠나가 박사)과 공동연구를 수행, 뇌하수체/부신/생식 세션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발표 주제는 ‘Pituitary Gland Segmentation on 7T MRI: A Fully Automated Deep Learning Approach for Endocrine Imaging’으로, 기존의 수작업 중심 뇌하수체 영상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딥러닝 기반 자동분할 기술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3D heatmap 기반 위치 예측 모델과 nnU-Net 아키텍처 기반 세분화 모델을 결합한 이중 단계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제안, 초고해상도 7T MRI 데이터에서도 뇌하수체의 해부학적 경계를 정밀하게 분할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모델 대비 정밀한 구조 분석이 가능하며, 호르몬 질환 진단의 정확도 향상과 뇌하수체 구조 변화 추적, 내분비질환 치료 계획 수립에 실질적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내분비질환 진단의 핵심 부위인 뇌하수체 관련 영상 분석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료영상 AI 분야의 실질적 임상 적용을 위해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내분비질환 전문 학술행사로 ‘Beyond the barriers’를 주제로 최신 임상 및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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