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사회복지사가 있어 따뜻한 온기 넘칠 사회가 될 것” 강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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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 참석
▲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 참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6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제15대‧제16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사회복지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이 믿음직스럽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미경‧박경미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공로패 증정에 이어 협회기 전달, 사회복지사 선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이 노령인구가 제일 많고 지역소멸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어 대응책을 열심히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여기 계신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유아, 어린이 돌봄 시스템처럼 앞으로는 어르신들 돌봄도 24시간 365일 돌봄체계가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 의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사 여러분이 전라남도와 대한민국을 같이 보듬고 가야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관련 예산을 세우면 심사권을 가지고 있는 우리 전라남도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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