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명예시장 7명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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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11:00,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위촉식 개최
▲ 삼척시, 명예시장 7명 위촉

[뉴스스텝] 삼척시는 1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시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의 시정방침을 선양하고 주민 참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한 시책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시는 공모 절차를 통해 총 6개 분야에 대한 명예시장들을 다시 선정했다.

위촉대상자는 에너지산업 분야에 김주성, 관광 분야에 이승학, 교육·복지 분야에 류재호와 홍근표,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도로․교통 분야에 김숙형, 안전도시 분야에 정철화 등 총 7명이다.

위촉된 삼척시 명예시장 7명은 2025년 1월 31일부터 2027년 1월 30일까지 시정 주요 업무 청취, 주요 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좀 더 내실 있는 명예시장 운영을 통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삼척시가 발전하고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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