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창업도 이븐하게”‘흑백파티쉐’참여자 모집 청년뜰 창업센터 로컬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7:10:43
  • -
  • +
  • 인쇄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로컬 카페 창업가 육성 시동
▲ 청년뜰 창업센터 로컬 카페 창업가 육성

[뉴스스텝]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흑백파티쉐’ (이하 흑백파티쉐)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흑백파티쉐’는 다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부안: 슬지네찐빵, 춘천: 감자빵, 여수: 딸기모찌 등)처럼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카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선택요건으로는 군산시 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나 군산시 내 카페 창업 업력 2년 이하의 창업가에 해당된다.

참여자들은 커피, 제과, 제빵 등 분야별 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킹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며, 교육과정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제과 분야 강사와의 블라인드 경연을 거쳐 고객평가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킹을 위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흑백파티쉐 참여자 모집 외 블라인드 경연을 위한 맛 평가단 10인도 함께 모집한다.

맛 평가단은 ①군산시민, ②군산시 소재 대학생(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유행을 반영한 해당 사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브랜드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종배 시의원, “지금은 마약과의 전쟁 골든타임, 서울시가 홍보 통해 경각심 높여야”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4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금은 마약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서울시 전 부서가 협력해 마약 예방 홍보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장 경찰들에 따르면 마약 확산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며 “유럽이나 미국처럼 마약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기 전에 전방위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 세계가 주목하는‘섬의 시간’이 시작된다!

[뉴스스텝] 2025년 11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정확히 300일이 남았다. 1년의 4분의 3을 지나 이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는 이 시점, 여수는 전 세계 최초 ‘섬 박람회’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화하고 있다.D-300. 숫자가 주는 긴박감만큼이나 준비는 구체화되고 있다. 주행사장 돌산 진모지구에는 8개 전시관의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부행사장 금오도와 개도에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영양군은 11월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