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천호남향우회와 고향 발전 소통·화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17:15:04
  • -
  • +
  • 인쇄
신년 하례회서 도정 현안 설명
▲ 인천호남향우회 신년하례회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지난 9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신년 하례회에서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100만 인천 향우가 새해를 맞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500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호남향우회는 1964년 창립했다. 향우를 한 마음으로 단결시킨 구심점이자 전남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지역 화합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관계자들과 향우회 소속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100만 향우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천 향우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전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향우들이 자랑스러워하고 후손에게 당당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마지막 썸머' 이재욱, 최성은 입원 소식 듣고 가슴 '철렁'...그녀가 병원에 입원한 이유는?

[뉴스스텝]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마포구 연남동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동진주차장 개장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후, 새로 조성된 동진주차장(연남동 227-38)에서 진행된 ‘2025 로컬 그라운드 연남’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연남동 골목형상점가에서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영수증 이벤트와 SNS 해시태그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