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6 1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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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춤, 그리고 나를 다시 그리다…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Re:Start!”
▲ 2025년 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사 종료 후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여 명과 회원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잠깐 멈춤, 그리고 나를 다시 그리다! Re:Start!’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1차시 ‘내 일(My job), 내가 다시 좋아지는 시간’, 2차시 ‘태양빛 컬러로 나를 디자인하라!’ 등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채대봉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12월 창립 이후 91개 회원 기관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수성구’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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