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립브라운스톤 어린이집, 물금읍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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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1,058,500원 성금 기탁
▲ 양산시 시립브라운스톤 어린이집, 물금읍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양산시 물금읍 브라운스톤아파트에 소재한 시립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최근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1,058,500원(일백오만팔천오백원)을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3년 2월 개원한 시립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지난 5일 처음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기탁을 진행한 연유진 원장은 “아이들의 장난감과 옷가지 등 다양한 물품들을 입주민들과 함께 서로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시립브라운스톤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뜻깊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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