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희망나눔점빵(좌천점),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운영 활성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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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희망나눔점빵(좌천점),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운영 활성화

[뉴스스텝] 지난 25일 부산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희망나눔점빵 운영을 시작하며, 올해부터는 거동 불편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간편식과 수제반찬 등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점빵(좌천점)은 지역 주민(단체)들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한 생필품, 수제반찬 등을 고립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제공,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참치, 간편식죽, 국, 파스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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