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데니스 홍,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 이야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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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주제로, 제주도민대학 ‘세계시민 아카데미’ 개최
▲ 제주도 데니스 홍,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 이야기

[뉴스스텝] 제주도민대학은 2일 오후 4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 아카데미의 첫 회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가 맡았다.

도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로봇 공학자의 열띤 강연이 이뤄졌다.

데니스 홍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자동차를 개발하고 미국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테드(TED) 강연자로 나서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로봇 등 미래 신기술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 수준을 비롯해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은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두려워할 기술인지 과장된 거품인지 허와 실을 따져보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서도 제주도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과학기술에 관심있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적극 참여했다.

도내 과학중점학교 및 과학동아리 등 8개교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했으며,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학생도 많았다.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세계적 로봇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수준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도민대학 수강생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과학자의 강연을 통해 첨단 기술의 발전 상황과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세계시민 아카데미에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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