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7:15:03
  • -
  • +
  • 인쇄
개식용 업계의 원활한 폐업 ․ 전업 이행지원
▲ 양산시,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안내

[뉴스스텝] 개식용종식법 제정에 따라 2027. 2. 6.까지 식용목적의 개 사육 ․ 증식 ․ 도살 및 개를 원료로 조리 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완전 금지되어 전 ․ 폐업을 해야한다.

현재 개 식용 관련 업을 하고 있을 경우 전 ․ 폐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기 위해서 2024. 5. 7.까지 양산시에 신고서를 접수하여야 하며, 2024. 8. 5.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 대상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중인 개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 ․ 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다. 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 등 지원 대상 배제 및 농장 및 영업장 폐쇄 조치,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영업자가 신고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현장조사를 통해 신고확인증 발급을 진행한다.

이에 시는 개식용종식 TF를 구성하여 업소 전·폐업 등 지원에 나섰으며 이통장회의 등을 활용하여 신고 기간을 안내하는 등 홍보 진행중에 있다.

한편, 양산시 동물보호과장(손호영)은 최초 신고서 접수까지 시일이 촉박한 만큼 관내 개 식용 관련 업계의 폐업 ․ 전업 이행지원을 위해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관련 종사자 등께서는 불이익이 없도록 시일 내 반드시 신고서를 접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교육청,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2일~24일사천 인재니움에서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역할에 따라 이틀씩 나누어 진행했다.22일부터 23일까지는 피해조사위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경남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하여 도내 성폭

북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정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갱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단’이라는 인권경영 비전 아래, 인권경영 내규, 윤리·인권경영 매뉴얼 등 제정, 인권영향평가와 직원 대상 교육 등 인권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연천교육지원청,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