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17:15:10
  • -
  • +
  • 인쇄
▲ 제311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뉴스스텝] 강릉시의회는 12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제311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당초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강릉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수질개선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2024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1조4천3백1억1천7백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에서 1조2천6백4십6억4천8백만 원, 특별회계에서 1천6백5십4억6천9백만 원으로 편성, 명확한 사업 지표를 수립하여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며 당초 예산안은 수정가결,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 “강릉시 도립 재활병원 추가 설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서정무 의원의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발생하는 도심침수의 심각성과 그 대비책”에 대한 10분 발언이 있었다.

한편, 제311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는 오는 15일과 18일,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안건심사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뒤 20일 수요일 제3차 본회의로 2023년 의정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