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새싹들이 건강한 건강도시 통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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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동·청소년 건강주치의제 사업 운영
▲ 2024년 아동·청소년 건강주치의제 사업 운영

[뉴스스텝] 통영시는 2024년 건강주치의제 사업 운영을 앞두고 지난 5일 사업 참여 기관 17개소의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검진 확대 실시 및 유소년 아동의 사후관리 방안, 신규 건강생활실천 교육(성교육, 장애발생예방교육) 안내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다각도의 검토와 토의가 이뤄졌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의료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방과 후 아카데미 2개소, 도서지역 초등학교 3개교(사량, 욕지, 한산)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신체활동·영양 관리 등 주제별 건강생활실천 교육, 현장 체험활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진행되며, 건강검진 및 현장 체험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시행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검진 수혜 대상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시행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는“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도시 통영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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