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데이터 평가“4년 연속 최고등급”획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7:15:19
  • -
  • +
  • 인쇄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및 “공공데이터 평가” 모두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대전 서구, 공공데이터 평가 최고등급 축하 장면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이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데이터 관련 선도 자치단체임을 알렸다.

공공데이터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679개 중앙·시도·기초·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관해 평가한다.

특히 서구는 공공데이터의 개방, 데이터 품질관리,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민간 전문가와 MOU체결, 목원대학교와 캡스톤 디자인)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구청장은“4년 연속 데이터 관련 모든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에 오르며, 적극적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추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AI 활용 사업 추진, AI 행정업무 도입 등 AI 친화적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에 서구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