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7:06:08
  • -
  • +
  • 인쇄
인천지역 청년 48명에게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홍보관·해상 견학, 채용정보 제공
▲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인천항만공사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30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잡모아를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항만물류산업과 항만 안전, 이에스지(ESG)에 관심 있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지역사회 청년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을 모두 수료했으며, 이달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주간 인천항만공사의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청년 23명과 인천항만공사의 현직자 멘토 6명이 함께 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48명과 현직자 멘토 12명이 세대 간 사내 소통, 크루즈 시장 분석 등 관련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참여 학생들에게 직무 프로젝트 과제의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인천항 내항재개발 홍보관 견학 ▴액화천연가스(LNG) 홍보선 에코누리호를 활용한 해상견학을 진행했으며, 공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채용정보도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항만물류산업 분야 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