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7:05:07
  • -
  • +
  • 인쇄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안전과, 건축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뉴스스텝]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8일,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안전과, 건축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관광개발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사하며 “장기간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전천 컨베이어벨트를 포토존화 하는 등 경관개선에 특별히 신경 써 전천변의 수변공간이 성공적인 지역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동수 의원은 “북평5일장 중심 뒤뜰 자원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내 기업과 지자체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에 대한 쌍용 측의 대대적인 투자와 관심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 점을 면밀히 잘 살펴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해양수산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정부 차원에서 원전오염수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는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의 시비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고, 향후, 국·도비 비율 상향을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안전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재난 안전 무선 마을 방송 설치 시, 실질적인 현장 파악을 우선으로 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경중을 우선순위에 두고 재난의 신속한 대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건축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증가하는 농촌 빈집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는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문제 해결의 적극성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