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 마련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7:05:29
  • -
  • +
  • 인쇄
▲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 마련 앞장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는 8일, 유성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마련과 과제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여성용 부의장을 비롯해 김동수 의장, 한형신 의원 등 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의회 의원과 환경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유성구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우리 유성구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우리 유성구에 적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는 앞으로도 유성구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