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현금청산자 581명 구제...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로 본격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7:05:16
  • -
  • +
  • 인쇄
▲ 현금청산자 581명 구제...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로 본격 시동

[뉴스스텝] 마포구는 7월 1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현동 699번지 일대 토지등소유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마련한 사전기획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사전기획안은 서울시 사전 자문회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현금청산자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이 담겼다.

아현1구역은 당초 토지등소유자 740명이 분양 자격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위기에 놓였으나, 마포구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중 581명을 구제했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약 78%에 해당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추진 경과와 구제 방안이 공유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마포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공람(30일), 구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개발은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구민 여러분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초 740명에 달했던 현금청산 대상자 중 581명을 구제하며, 오늘 이렇게 사전기획안을 설명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권익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함께 발맞춰 힘껏 뛰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