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두 아이의 아빠 송지호, 일등 신랑감 면모 뿜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7:15:25
  • -
  • +
  • 인쇄
▲ [사진제공 :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뉴스스텝] 배우 송지호가 열혈 아빠로 변신했다.

송지호는 지난 20일(월)과 21일(화)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13, 14회에서 두 아이의 아빠로 등장, 홀로 아이들을 케어하며 육아 고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2009년의 임금(송지호 분)은 동생인 임솔(김혜윤 분)에게 복권 번호를 받아냈다. 미래의 솔이 복권 당첨 번호를 알아 와 금에게 전달했던 것.

하지만 금은 번호를 받은 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금의 반응을 본 솔이 거센 압박을 했고 그가 당황한 듯 알겠다고 대답하는 모습은 오빠와 동생 관계가 뒤바뀐 남매 케미를 형성,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과거에서 현재로 타임슬립 한 금은 둘째 딸의 이유식을 먹이는 등 육아에 매진했다.

그런 금이 실수로 어린이집 전화를 받지 못했고 현주에게 미안해진 금은 그녀를 위해 딸 등원 준비까지 모두 해내지만, 현주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딸이 “엄마 눈엔 아빠가 안 보이나 봐”라고 말하자 금은 “아빠가 투명망토를 입어서 그래. 예쁜 사람 눈에만 보이거든”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금에게 화를 낸 현주는 금이 산 복권을 발견하게 됐다.

쓸데없는 곳에 돈을 썼다며 분노한 현주는 복권 번호를 확인했고,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보자 경악했다. 이들이 금 덕분에 돈방석에 앉을 것을 예고,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렇듯 송지호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로 월화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특급 활약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지망생과 더불어 두 아이의 아빠인 ‘임금’ 캐릭터까지 완벽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회는 오는 27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복지로 희망을~! 부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뉴스스텝]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 개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회장 정정석)는 지난 9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혹했던 역사적 비극을 되새기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은 거창 출렁다리

안양시, ‘2025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 성료

[뉴스스텝]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5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참여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한국어교육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