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송해기념관, 일상 속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6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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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기념관(신비체험관) 위탁 운영 개시, 지역 문화 활성화 박차
▲ 달성군 송해기념관, 일상 속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7월 1일부터 송해기념관(신비체험관)의 위탁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내에 위치한 송해기념관은 연면적 850.84㎡,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은 기념품 전시·판매장, 2층은 송해 선생 전시관과 교육프로그램실, 3층은 체험프로그램실과 쉼터, 하늘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은 올해 상반기 처음 운영된 ‘문화 아카데미’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단순한 기념시설을 넘어 지역민에게 열린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 아카데미는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 등 상반기와 동일한 구성이며, 송해기념관 2층에서 각각 10회차씩 평일에 운영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힐링 타로’가 마련됐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시니어 마음 놀이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열리며, 예술놀이·웃음놀이·음악놀이(각 4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웃음과 예술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가 여름철 문화 체험 기회를 더한다. 7~8월에는 유리공예 체험 ‘반짝반짝 글라스아트’(4회), 9월에는 아로마 테라피 체험 ‘쉼, 아로마스톤’(2회)이 운영되며, 각 회차당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문화도시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송해기념관의 위탁 운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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