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빛나는 순간들’ 전시로 만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6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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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충남관광 사진·영상·그림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 개최
▲ ‘충남의 빛나는 순간들’ 전시로 만난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음달 16일까지 ‘충남관광 사진·영상·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남관광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이자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도내 곳곳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작은 2023년과 2024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로, 충남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과 영상(숏폼), 그림 등 총 55점이다.

1차 전시는 도의회, 2차 전시는 도청, 3차 전시는 충남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사진과 그림 작품 17점은 액자로 전시하며, 영상 38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상영한다.

작품들은 각각 최우수상부터 입선작까지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들로 도내 풍경과 문화·관광 명소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된 작품으로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작 전시를 통해 충남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면서 “올해도 다채로운 충남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추진하고 수상작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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