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창작예술촌 3호, '한국명인 초대전 「명작 2025: 한국 예술의 빛」'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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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유산, 한국 명인·명장 26인의 눈부신 멋
▲ 순천창작예술촌 3호, '한국명인 초대전 「명작 2025: 한국 예술의 빛」' 개최

[뉴스스텝]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아트스튜디오’에서 한국명인 초대전 「명작 2025: 한국 예술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명인 총 26명이 참여하며, 전통 공예를 비롯해 염색, 청자, 서각, 전각새김, 민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연계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오정근 명인과 함께하는 ‘전각 체험’도 운영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강훈아트스튜디오와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가 협력한 명인 초대전은 매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명인들이 오랜 시간 다듬어 온 작품들은 지역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명인들의 은은하고 고상한 품격이 깃든 작품들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천창작예술촌 3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예술촌 3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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