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조각작품의 조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수국정원과 조각정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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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800여 본으로 연출한 꽃밭…고양시 조각예술가 50인의 작품 전시
▲ 수국정원과 조각 정원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봄을 대표하는 로맨틱한 꽃, 수국으로 채워진 수국정원과 조각 정원이 인기를 끌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재단은 올해 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콘텐츠 중 하나로 수국정원·조각 정원을 기획했다.

수국정원은 주제정원(꿈꾸는 정원) 옆 계단 구역에 조성됐다. 수국과 조각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오월의 신부를 테마로 한 낭만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서 기부한 수국 800여 본과 고양조각가협회 예술가 50인의 작품이 호숫가를 배경으로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화려하게 수놓은 수국과 조각 작품들이 조화를 이뤄꽃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야외 공원, 실내전시 등 자세한 사항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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