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표 축제 ‘정선아리랑제’오는 9월 25일부터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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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대표 축제 ‘정선아리랑제’오는 9월 25일부터 시작

[뉴스스텝]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군의 대표 축제인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개최하기로 밝혔다.

재단은 1월 10일 제93회 재단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50회 정선아리랑제의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종수 재단 이사장과, 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선아리랑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선아리랑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이번 제50회 정선아리랑제는 반세기 동안 진행된 축제의 위상 정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제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축제”라며 “2025년은 축제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아리랑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칠현제레를 시작으로 ▲체험프로그램 ▲거리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등 풍성한 체험·참여·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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