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해외무용단, 천안 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9 17:15:04
  • -
  • +
  • 인쇄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해외무용단, 천안 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개최

[뉴스스텝]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개막한 가운데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16개국 16팀 중 14개국 14팀이 천안 내 초등학교 7교에 방문해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6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해외무용단과 공연을 개최했다.

해외무용단은 초등학교 7교 △청수초 △신흥초 △용정초 △아름초 △신계초 △백석초 △용암초를 돌며 자국의 다양한 악기와 춤, 노래를 선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각국 전통 춤을 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7교 공연 모두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아이들은 공연을 보고 난 후 그림으로 무용단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해외무용단이 참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국제춤대회는 코로나 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작년보다 9팀이 증가해 6일, 8일, 9일 3일에 걸쳐 천안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