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구문화의전당–아츠홀릭 ‘판’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콘서트 'The Christmas Song'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7:10:18
  • -
  • +
  • 인쇄
▲ 2023 중구문화의전당–아츠홀릭 ‘판’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콘서트 The Christmas Song

[뉴스스텝]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열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콘서트 'The Christmas Song' 공연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서울대학교 작곡과(이론 전공)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버클리 음악대학, 뉴욕대학교에서 재즈 피아노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8년 귀국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재즈 페스티벌과 방송, 콘서트 등을 통해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펼쳐 보이고 있다.

정규 앨범으로 1집 ‘Un/Like the oyher day’, 2집 ‘Prismatic’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치유의 음악’으로 통한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동시에 정확하면서 화려하고 정돈된 즉흥 연주로 재즈 애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연말연시를 맞아 ‘Santa Clause Is Coming To Town’, ‘White Christmas’ 등 유명한 캐럴과 자주 연주하고 녹음되며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Standard Jazz)’ 등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번 공연에는 국내 재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김성수, 드럼 이상민, 보컬 이주미 등이 함께하며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