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2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7:15:11
  • -
  • +
  • 인쇄
기재부 재정관리관, '2025년 제2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 개최
▲ 기획재정부

[뉴스스텝]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8월 0일 15시, '2025년 제2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공공기관의 하반기 투자확대를 위한 추가투자 발굴과 작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26개 주요 공공기관은 금년 투자집행 목표액인 66조원의 60% 수준인 39.9조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여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안 재정관리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투자집행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한 공공기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하반기에도 1,2차 추경사업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26년 계획한 물량 일부를 당겨서 집행하는 등 추가투자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잇따라 발생한 작업현장의 사고로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각종 사고취약 부문에 대한 엄중한 경계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들이 적기에 이행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이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외국인 지원·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경희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미등록자를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10%가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외국인 주민은 산업현장 전반

광양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총 178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5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해 △시민이 제안한 공모사업 9건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상정된 169건, 총 178건의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논의 결과, 178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돼 내년도 예산 편성 대상으로 확정됐다.특히 △취약

전북소방,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교육 실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대전화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도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산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화상은 발생 직후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장애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전문 처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제 사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