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장 찾아 홍보하고 태풍과 고수온 대응 준비상황도 꼼꼼히 챙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8 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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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수부 차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재난 대응을 위해 경남지역 방문
▲ 해양수산부

[뉴스스텝]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8일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Campaign)을 하고 여객선터미널과 어류양식장의 태풍과 고수온 등 재난 대응 준비상황을 살폈다.

먼저, 박 차관은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현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우리 청정해역에서 잡힌 멸치와 양식 수산물인 우럭 등을 구매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국민께서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박 차관은 통영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찾아 태풍 대비 하계휴가철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의 고박장치(固縛裝置), 조명등, 구명 기구와 같은 안전 설비를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국민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차관은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을 방문하여 여름철 재난인 고수온과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어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28일 14시부로 고수온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전국 연안 해역(180개소)의 수온 변동 정보를 관찰하여 어업인에게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속보·특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으며, 액화 산소공급, 차광막 설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보급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해양기후가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 어느 때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고수온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에서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양식 시설물과 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닻, 부표,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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